ADVERTISEMENT

[시황]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3.2만$ 지지 여부 확인 중

Join:D

입력

[출처: 두나무]

미 증시는 장중 지속적인 혼조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에 국고채 금리가 안정되며 다시 상승 마감했다.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며칠만에 처음으로 하락을 기록했다. 이에 인플레이션 압박이 줄어들고 있다. 주로 금융, 에너지, 산업재 등 금리 상승에 강한 업종들 위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일 클라리다 보스턴 연은 총재의 발언에 시장이 패닉 반응을 하자,타 연준 총재들은 일제히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는 사우디의 추가감산으로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됐고, 미국 내 원유 생산량 감소 가능성이 언급되자 추가 상승했다.

코로나 추이는 미국에서 7일 평균 사망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미 동부 일부는 코로나 확산 피크를 확인했지만, 신규 변이 및 재확산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파우치 전 소장은 남아공에서 변이된 코로나의 경우, 혈장치료제가 작동 안할 가능성이 높다며 치료제 무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재 미국은 국내 여행에 앞서 코로나 검사 필증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미중 갈등 이슈에서는 호주가 중국의 자국 기업 인수를 안보 이유로 거절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상승이 정체된 가운데 알트코인 위주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XLM, ADA 등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으로 언급되던 알트코인이 강세 흐름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3만 4000달러 밴드 하단을 돌파한 뒤, 3만 2000달러 지지선을 확인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ADA의 경우 3월 하드포크 계획이 밝혀지자 상승세가 연출되고 있다. 아직까지 바이든의 3조달러 규모 부양책이 통과되지 않았지만, 통과될 경우 비트코인 급상승을 점치는 트레이더가 많은 상황이다. 한편 영국 정부는 XRP는 교환을 위한 토큰일 뿐, 증권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관 페어스퀘어랩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조인디는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