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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2020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언택트 김장봉사로 행복한 금융 실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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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10주년을 맞는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 ‘2020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언택트 김장봉사로 시작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10주년을 맞는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 ‘2020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언택트 김장봉사로 시작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20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언택트 김장봉사로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로, 그룹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11월 11일을 시작으로 연말과 연초로 이어지는 두 달간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아름다운 전통이다.

매년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김장봉사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하나 가족’이 된 하나손해보험 직원, 부산·춘천 지역 근무 직원, 다문화 이주여성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각자의 가정으로 배송된 절임 배추와 양념 속을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로 완성, 경기도 수원시 소재 보육원으로 택배 발송함으로써 봉사를 마무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힘은 들었지만, 아이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사람과 사랑, 삶을 중시하는 휴머니티에 기반을 둔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며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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