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High Collection] "국군 장병을 응원합니다” 5사단 신병교육대에 뚜레쥬르 ‘나눔빵’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뚜레쥬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에는 5사단 신병교육대에 빵 3750개를 지원했다.  [사진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에는 5사단 신병교육대에 빵 3750개를 지원했다. [사진 CJ푸드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군 장병의 휴가·외출 중단이 이어져 장병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절실해지고 있다.

CJ푸드빌

이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빵 지원에 나섰다. 뚜레쥬르는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에 뚜레쥬르 빵 375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빵은 뚜레쥬르의 기부연계형 나눔 캠페인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나눔빵으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마련했다. 뚜레쥬르는 이달 3·4·8일 총 3회에 걸쳐 각각 1250개씩 총 3750개를 5사단 신병교육대에 기부했다.

CJ푸드빌이 2014년 론칭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울러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 및 가맹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시 귀국한 중국 우한시 교민들과 정부합동 지원단을 위해 충북 진천군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충남 아산시 재난대책 본부에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전달했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식빵 원료 5만 개와 손소독제를 무상 공급하고, 대구 지역 가맹점에는 3월 한 달간 반품 지원을 확대했다. 더불어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아동센터 28곳에 속한 아동 약 730명에게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지원했다.

CJ푸드빌 김찬호 대표는 “최근 이동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응원하는 취지에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추위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