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하루새 880명...다시 900명대 코 앞 닥쳤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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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출국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내원객들의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출국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내원객들의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하루 만에 880명 늘어 다시 900명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0명으로 총 누적 환자는 4만43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848명, 해외 유입은 32명이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국내 발생 환자는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에서 575명이 증가했다. 다른 지역은 부산 40명, 대구 18명, 광주 5명, 대전 32명, 울산 49명, 세종 1명, 강원 13명, 충북 24명, 충남 37명, 전북 13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16명, 제주 9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 8명, 지역사회 24명이었다. 유입 국가는 중국 1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 1명, 우크라이나 1명, 독일 2명, 알바니아 1명, 스페인 1명, 영국 1명, 미국 18명, 멕시코 1명, 모로코 1명, 가나 1명이었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 해제자는 457명으로 총 3만2559명(73.39%)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1만1205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205명이며,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0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35%다.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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