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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경기부양책 타결 분위기 고조.. BTC는 회복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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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나무]

미국 증시는 부진한 고용 리포트에 하락 출발했으나, 오히려 이로 인해 부양책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센티멘트가 낙관적으로 바뀌면서 장을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 노동청 발표에 따르면 11월 고용자 수는 24만 5000명으로 증가했다. 월가 예상치와 비교했을 때는 크게 하회하였으나, 실업률은 6.7%로 나와 기대치를 충족했다. 그러나 이 실업률은 구직단념자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구리 가격이 8년내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품 가격 상승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제조업 재가동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시작 전조일 가능성이 있다. 유가와 금 가격 역시 부양책 기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로나 사태 추이는 미국에서 일 코로나 사망자 수가 연일 2000명을 돌파하고 있다. 병상 포화 상태도 지속되고 있어 사망자 증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워싱턴대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에도 불구하고 4월까지 코로나 사망자 수가 지금의 2배까지 생겨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WHO는 코로나 감염 후 면역 지속기간이 짧아 재감염 가능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코로나 추가부양책 합의를 위해 민주당이 기존 2조 2000달러 규모 부양안을 절반 이하인 9080억 달러로 축소했다. 이 규모는 공화당이 주장하던 수준의 규모로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중 갈등 이슈에서는 중국이 미국과의 문화 교환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공산당 가족 비자 제한 문제로 미중 무역 갈등이 문화 갈등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 추세를 보이며 주말 사이 18500달러 가까이 하락했으나, 재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다시 1940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는 중이다. 유명 역사경제학자인 니얼 퍼거슨은 중국과 비트코인이 미국에 승리하고 있다며 디지털 화폐의 필요성을 재차 주장했다. 한편 홍콩은 중국 인민은행과 디지털 위안화를 통한 국가간 해외 결제를 지원하기로 논의했다. 알트코인에서는 카르다노(ADA)가 개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을 앞두고 하드포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있다.  

※이 기사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관 페어스퀘어랩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조인디는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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