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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올 두 번째 사회공헌 캠페인 ‘반스 체커보드 데이’ 개최

중앙일보

입력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사회공헌 캠페인 ‘반스 체커보드 데이(Vans Checkerboard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반스 체커보드 데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으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 10여 곳의 자선 단체에 100만 달러의 기금을 전달한다.

반스 체커보드 데이는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디지털 소셜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VansCheckerboardDay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2019년에는 더 많은 사람에게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돕기 위해 비영리 예술 단체 ‘우리들의 눈’ 측에 자선기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우리들의 눈’은 시각장애인과 예술가가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 경험을 나누는 비영리 단체로 맹학교 미술 교육, 미대 진학 프로젝트, 시각장애인 창의 미술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리들의 눈’ 측에 전달된 기금 10만 달러는 ‘장애 전문 예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사용되었다. ‘우리들의 눈’은 시각장애인에게 더욱더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장애 미술 커리큘럼을 새롭게 개발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모의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들의 눈의 설립자이자 시각예술가 엄정순은 “반스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10만 달러는 ‘우리들의 눈’의 숙원 사업이었던 ‘장애 전문 예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사용되었다. 반스의 지원이 더욱 고마운 것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앞으로도 준비하고 있는 반스와의 협업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맥페트리지(Geoff McFetridge)가 체커보드 데이를 위해 디자인한 커스텀 티셔츠와 커스텀 어센틱(Authentic) 슈즈 컬렉션이 한정된 기간 동안 반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컬렉션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100% 반스 체커보드 재단에 기부되어, 전 세계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반스 체커보드 데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반스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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