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추미애 "아들 문제 걱정끼쳐 송구···이제 진실의 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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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온 국민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상황에서 제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다는 우려 때문에 그동안 인내하며 말을 아껴왔다”고 말문을 열면서 아들 서모씨의 군 문제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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