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가서비스대상]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하는 멀티 플랫폼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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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생활용품 전문몰 부문 유한킴벌리㈜, 맘큐 ★★★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맘큐가 ‘2020 국가서비스대상’ 유아생활용품 전문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매월 5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유한킴벌리의 자사 몰 ‘맘큐(momQ)’는 현재 회원 수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맘큐가 약 5년 만에 유아생활용품의 대표 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오랜 시간 유아아동용품 전문가로서 고객의 기대를 앞서 읽어내는 유한킴벌리의 노하우와 이를 뒷받침하는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덕분이다.

맘큐는 기획 당시부터 편리한 쇼핑 경험제공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하는 멀티 플랫폼을 지향했다. 신제품의 선출 시, 대전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소비자 직배송, 생산 30일 이내 생산된 기저귀 판매 서비스 및 체험팩 판매 등 자사 몰만이 가능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아동 전문기업의 강점을 발휘, 월령 정보를 바탕으로 육아와 가족생활의 양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육아포럼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른둥이용 기저귀 기부, 구순구개열 젖병 기부 캠페인 등도 맘큐를 중심으로 펼친다. 그 결과 맘큐는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에 육박하는 전문 몰로 성장했다.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 지난해 맘큐 매출은 전년 대비 51%나 성장했다.

맘큐는 지난 4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고객의 의견이 실제 제품 기획과 출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아울러 연간 10만여 명 이상의 부모에게 임신 축하 선물로 ‘하기스 허그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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