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2021 수시 특집] 학종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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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2021학년도 수시전형으로 모집 정원의 65%인 3253명을 선발한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는 2021학년도 수시전형으로 모집 정원의 65%인 3253명을 선발한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전형으로 모집 정원의 65%인 325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의 고른기회학생전형은 전년보다 확대돼 134명을 선발한다.

단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495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995명, 논술우수자전형에서 34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2018학년도 26%에서 2021학년도 기준 30%까지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 ▶SW인재 ▶창업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모두 10개 전형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SW인재 ▶창업인재 ▶특수교육대상자는 죽전캠퍼스에서만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SW인재, DKU인재(의학계열, 문예창작과)는 면접 고사를 실시하며 의학 계열은 올해 처음 면접을 도입한다.

최창환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최창환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교과 성적은 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올해는 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논술 60%, 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해 34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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