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선 도로 무단횡단하던 4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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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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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40대가 주행 중인 차량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후 11시 35분께 서구 쌍촌동 8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A(48)씨가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B(30)씨가 무단횡단 중이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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