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시대를 초월한 대담함 손목 위에서 빛을 발하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그린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킹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혁신적 기술력의 자사 무브먼트인 칼리버 호이어 02 무브먼트와  세련된 디테일의 디자인을 가미한 태그호이어 까레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1963년 첫선을 보인 이래 태그호이어 까레라 컬렉션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타임피스이자 대표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태그호이어 창립 160주년을 맞아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다. 독창적 디자인과 정체성을 가미한 새로운 태그호이어까레라 컬렉션은 지난달 까레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를 시작으로 내달 혁신의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까레라 모델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태그호이어

태그호이어 까레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는 세련되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대담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짧아진 러그는 향상된 착용감을 선사하며 폴리싱과 브러싱 마감 처리된 직경 44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는 더욱 빛을 발하는 광택과 얇은 실루엣이 돋보인다. 또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래스를 감싸는 비스듬한 각도면의 유려한 조화는 우아한 멋을 선사한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로즈골드

짙은 블루 컬러 다이얼과 세라믹 베젤 디자인, 톤다운된 올리브 그린 컬러 다이얼에 실버 스틸 베젤이 가미된 디자인, 블랙 컬러 다이얼과 세라믹 베젤을 탑재한 2가지 디자인 등 4개 디자인의 태그호이어 까레라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는 원형 브러싱 마감 처리로 완성됐다. 다이얼 중앙부를 향해 비스듬한 각도로 완성된 플랜지와 인덱스가 뛰어난 가독성과 집중도를 선사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새롭게 선보이는 H형 브레이슬릿은 한층 더 얇고 가벼워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4개 모델 중 블랙 세라믹 베젤과 다이얼에 로즈골드 디테일이 더해진 모델은 럭셔리 워치메이커 최초로 블랙 세라믹 베젤을 래커 처리된 로즈 골드로 채워 완성했으며, 크라운과 푸셔도 18K 로즈 골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태그호이어 인하우스 무브먼트 호이어 02 무브먼트는 스위스 슈베네에 위치한 태그호이어 매뉴팩처에서 100% 스위스 메이드로 완성됐으며, 혁신적인 80시간 파워 리저브 기술력을 자랑한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호이어 02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는 오는 28일 리뉴얼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태그호이어 부티크에서  만나볼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