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금융·세제 혜택 다양한 오산 세마역 초역세권

최근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출퇴근이 편리해 직장인들이 선호도가 높아 직원 모집이 용이한 데다, 입주기업에겐 다양한 금융·세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더퍼스트타워 세교

이런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지식산업센터 ‘더퍼스트타워 세교’(투시도)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전체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더퍼스트타워 세교는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직선거리로 200m에 불과한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때문에 직원들의 출퇴근이 쉬워 실소유자는 물론 투자자도 만족할만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다 드라이브인시스템과 층별공용회의실 등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금융·세제 혜택도 눈길을 끈다. 우선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융자가 가능하며, 2%대의 저금리로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더퍼스트타워 세교와 같은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서울 도심의 오피스 분양 비용만 있으면 아예 사옥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022년까지 취득 시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수도권 등 과밀억제권역에서 주소지를 이전하는 기업체는 4년간 법인세를 100% 면제해주며,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877-7933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