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경영]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2,3-부탄다이올’ 안정적 생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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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10여 년간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2,3-부탄다이올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10여 년간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2,3-부탄다이올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균형 잡힌 미래성장을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GS칼텍스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이라는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설비 효율성과 신뢰도(Reliability) 강화 등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현재 GS칼텍스는 정유·석유화학·윤활유 등 기존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원가절감 및 수익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 그동안 추진해 왔던 경쟁력 개선 활동을 보다 세분화해 추가적인 개선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원료·고객 등을 기반으로 유가 등 외부 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큰 기존 사업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미래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장기적인 성장전략 아래 GS칼텍스는 기존에 축적된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2,3-부탄다이올(2,3-BDO)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GS칼텍스는 군산에 2,3-부탄다이올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지난해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10여 년간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2,3-부탄다이올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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