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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팩트박스… 러시아 감천항 러시아 선원 확진 19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0 노원구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0 노원구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61명 새로 나왔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61명 늘어 이날까지 환자는 누적 1만3612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만에 신규 환자가 6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환자가 4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국내〉  

-일일 확진자: 국내 발생 14건, 해외 유입 47건, 총 61건
-누계: 확진 1만3612, 완치 1만2396, 치료 중 925, 사망 291
-서울 중구 한화생명 관련 3명 추가 확진 3명. 관련 확진자 모두 8명
-부산 감천항, 16일 하루에만 러시아 선원 확진 19명. 한 달 새 39명 환자 발생. 러시아에서 들어오는 확진자 계속 늘어날 수 있어 주의 필요. 러시아는 확진자 74만 명으로 세계 4위. 감천항 정박 선원 하루 1000여명 중 러시아 선원이 60~80%
-제주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서울 광진구에서 온 여행자 A씨와 접촉 후 발병

〈해외〉  

-러시아, 코로나 확진자 75만 넘어. 신규 확진은 21일째 6000명대
-일본, 16일 하루 신규 확진자 610명. 하루 신규 확진 600명 넘은 건 4월 11일 이후 96일만. 도쿄 286명으로 가장 많아. 일본 누적 확진자 2만4357명. 사망자 9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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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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