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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우리도 직고용 해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이어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이 본사 직고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국공 사태 이후 다른 공기업에서도 직고용 요구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 3곳 노동자가 모인 전국공항노동조합은 14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국공처럼 한국공항공사도 보안검색 요원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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