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비즈스토리] 공간 효율에 편의성 더한 ‘빌트인 정수기’… 전 세계 25만여 대 판매 기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P-150N은 본체를 싱크대나 식탁 안쪽 숨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함으로써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사진 코웨이]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P-150N은 본체를 싱크대나 식탁 안쪽 숨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함으로써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사진 코웨이]

정수기라고 하면 대부분 주방 한 곳에 올려놓는 카운터탑이나 스탠드형을 떠올리던 2010년, 눈앞에 정수기가 없어도 싱크대에서 바로 정수된 깨끗한 물을 마시는 일이 가능해졌다. 코웨이가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정수기를 출시한 덕분이었다.

코웨이

코웨이가 지난 2010년 선보인 빌트인 정수기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 주방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는 제품 본체가 싱크대 하단에 위치해 공간 효율이 높고, 싱크대 위의 전용 파우셋(조리수 밸브)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는 출시 이후 10년 만에 전 세계에서 25만여 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정수기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했다. 현재 코웨이는 국내를 포함해 총 10개국에 빌트인 정수기를 판매하고 있다. 수출에선 미국 시장 판매량이 약 25%로 가장 많고, 스페인이 그 뒤를 잇는다. 이 외에 중국·카자흐스탄·터키·태국·도미니카공화국·이란·대만·독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엔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거나 방이 크지 않은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족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5%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1~5월)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빌트인 정수기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주방문화를 제안할 방침이다.

대표 제품인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 P-150N은 주방을 여유롭게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됐다. 물이 나오는 전용 파우셋만 외부로 노출해 눈에 보이는 크기를 최소화했다. 제품 본체는 싱크대나 아일랜드 식탁 안쪽 숨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함으로써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가로 15cm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싱크대 위의 전용 파우셋을 통해 정수된 물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싱크대에서 깨끗한 물을 바로 받아 쓸 수 있어 음용 외에도 채소·과일·쌀을 씻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음식 조리 시 사용되는 물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저수조 없이 직수 방식으로 바로 추출한 깨끗한 물을 연속으로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3세대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5중 필터 구조로 촘촘하게 오염물질을 제거해 다른 빌트인 정수기용 필터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미세입자성 중금속인 철·알루미늄·수은·납은 물론이고 노로바이러스와 대장균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는 무전원 방식으로 전기료 걱정 없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월 렌털료는 2만28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가격은 71만5000원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편이다.

코웨이는 빌트인 정수기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기능과 위생,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