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유명 브랜드가 탐내는 상가, 파격적 분양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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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신탁은 경기도 화성 동탄 2신도시 목동 근상 30-1블록에 ‘동탄 리더스퀘어’(조감도)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유망 브랜드가 탐을 내는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압도적으로 낮아 주목을 받고 있다. 1층은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대, 상층부는 3.3㎡당 600만원대에 불과하다. 동탄 리더스퀘어의 상가가 이처럼 싸게 책정된 것은 아주 낮은 가격에 토지를 매입했기 때문이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트램역(예정) 바로 앞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기 때문에 광고 효과가 뛰어나다. 인근에 동탄2신도시의 최고급 주거단지로 꼽히는 ‘신주거문화타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 반경 600m 이내 약 18만 2000㎡의 부지에는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안에 법정주차 기준을 200% 초과한 14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도 조성된다. 이 때문에 동탄 리더스퀘어는 관공서·금융기관·병원·대형학원·프랜차이즈 관련 업종에 최적화된 상가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주변 아파트와 신주거문화타운까지 합하면 약 3만여 가구를 상권 안에 품을 수 있다. 여기에다 주변 호반 센트럴 포레, 신리천 어린이 물놀이터, 힐스테이트 동탄 등의 유동인구 등도 끌어 들일 수 있다. 시행 및 분양사업자는 코리아신탁이며, 준공은 2021년 5월 예정이다.

동탄 리더스퀘어

문의 031-8003-500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