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가산업대상] ‘스마트 부산항’ 조성 통해 지속성장 기반 확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남기찬)가 ‘2020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경영혁신 부문 #부산항만공사

BPA는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허브항만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성장, 사회적가치 창출, 경영인프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부산항 물류 주체 등과의 소통협업을 위해 해운물류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민원서비스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내외 협력 강화에 진력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인공지능 혁신기술을 항만 운영·건설에 접목해 스마트 부산항 구축 기반을 조성하고 국가 R&D 과제를 유치·수행해 부산항의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또 사회적가치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협력업체·시민단체 등과 사회적가치 연계사업 공동 협력 및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사회적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재난안전실, 사회적가치·혁신실을 사장 직속으로 편재하고 첨단항만실·물류연구부 인원을 증원하는 등 경영인프라 혁신을 위한 조직을 강화했다. 인재육성과 관리체계를 보완했으며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