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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0] 체지방 감소에 도움 되는 토종 유산균 원료 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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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에이스바이옴(AceBiome)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글로벌 부문에 선정됐다.

에이스바이옴은 김명희 대표의 리더십 아래 유산균 다이어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배우 김희선이 TV CF에서 홍보하는 체지방 감소 유산균 ‘비에날씬(BNRThin)’이 대표 제품이다.

에이스바이옴은 식약처에서 개별 인정한 원료인 ‘락토바실러스가세리비엔알17(이하 BNR17)’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미국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UAS Labs와 체결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원료로는 최초의 기술 수출이었다. 또한 브라질의 대형 제약사인 크리스탈리아(Cristalia)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스바이옴은 해외 로열티 수익으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BNR17을 원료로 한 비에날씬이 인기를 끌며 설립 3년 만인 지난해 연매출 158억원을 기록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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