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농·특산물 품목 다양화, 친환경 농업인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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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양평은 170여 개 농·특산물 생산 및 가공 경영체가 사용한다.  [사진 양평군]

물맑은양평은 170여 개 농·특산물 생산 및 가공 경영체가 사용한다. [사진 양평군]

물맑은양평이 2020 국가브랜드대상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6년 연속이다.

물맑은양평

물맑은양평은 청정 생태 지역 양평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발됐다. 2005년 상표를 등록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현재 170여 개 농·특산물 생산 및 가공 경영체가 사용하고 있다.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 특구 양평’을 대표하는 물맑은양평 쌀을 비롯한 다양한 1차 농산물과 유기농 쌀과자, 배즙 등 고부가가치 가공품에도 사용하는 등 품목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양평군은 친환경농업대학을 설립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한다. 또 로컬푸드 운동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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