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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울 ‘도박예방 선도학교’ 6개교 선정

중앙일보

입력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가 학교 내 도박문제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도박예방 선도학교’ 6개교를 선정하였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9일(월)부터 4월 17일(금)까지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모집했으며 지난 23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거원중학교, 미성중학교, 개웅중학교 등 중학교 3개교와 광영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3개교가 선발되었다.

‘도박예방 선도학교’는 도박문제 없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교내 도박예방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말에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인 학교와 교사, 학생들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통해 도박예방 환경 조성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학교에도 우수사례를 확산 적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 온라인 채팅 – 넷라인 / 문자 / 카카오톡 –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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