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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만성질환·고령자 가입 문턱 낮추고 … 특약 20종으로 선택·보장폭은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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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한국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의료비 지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그런데 고혈압·당뇨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는 육체적인 고통과 함께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많다. 보험 가입도 쉽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실속으로 꽉 채운 종신보험

하지만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건강보험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

교보생명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은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이다.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그동안 나이나 병력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이 간소화된 계약심사로 보다 쉽게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는 고객도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만성신장질환(투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의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 최대 10억원까지 설계 가능

이 상품은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충분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설계할 수 있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30%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지나면 해지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형과 동일해진다.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보다 15%가량 저렴하다.

또한 20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각종 수술·입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루게릭병·파킨슨병은 물론이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대상포진·통풍, 재해골절·깁스치료, 중환자실입원 특약 등을 추가해 보장 폭을 넓혔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된 다음날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7%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최대 3%까지 ‘장기납입보너스’도 적립된다.

평소 건강관리는 물론,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심혈관·뇌혈관질환 등 주요 질환 예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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