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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날씬한데 배만 불룩? 대사증후군 부르는 '내장비만'이 더 위험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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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중년 이후 걱정거리 중 하나인 나잇살은 대부분 내장비만이다. 겉보기로는 마른 체형에 체중도 정상인데 내장비만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체지방 잡는 '가르시니아' 추출물

내장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내장을 둘러싼 지방세포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분비하는데, 지방세포가 과다해지면 지방세포에서 몸에 이로운 활성물질은 감소하고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악성물질을 분비하게 된다. 이 때문에 대사증후군의 각종 증상이 시작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고혈압·고혈당·이상지질혈증 중 세 가지를 동시에 가진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면 일단 내장비만부터 줄여야 한다. 내장비만이 심해지면 대사증후군은 4.1배,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2배, 당뇨는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배만 나온다는 사람이 많다. 마른 비만이 전체 비만인 체형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이 최근 밝혀지고 있다.

나이가 들어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나잇살이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된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줄면서 근육이 감소하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쉽게 변하고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밥만 먹어도 살이 찔 수 있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에너지로 쓰이는데, 남은 잉여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환해 몸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비만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즐겨 먹는 오랜 식성과 식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가르시니아 캄보지아’가 도움이 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망고스틴과의 과일이다. 인도에서 전통 약재로 사용되던 가르시니아의 약성에 주목해 성분을 연구한 결과, 껍질에 체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 주성분인 HCA(Hydroxy citric acid)는 세계적으로 다이어트의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다. HCA에는 지방산·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는 효능도 있다. 위를 보호하는 효능으로 위장장애에도 도움을 준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줌’으로 생리활성기능 1등급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BMI 26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HCA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하루 HCA 2800mg씩 8주간 섭취시킨 결과 대조군과 비교해 체지방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감소도 확인됐다.

커피 맛은 살리고 뱃살 고민 타파 

다이어트 커피 ‘카페빼빼 에디션’ (사진)은 아라비카 원두에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가르시니아를 배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면서 뱃살 고민을 덜어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제공한다.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마테추출분말,보이차추출분말 등도 들어 있다.

카페빼빼 에디션은 고급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와 다르지 않은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라떼, 아이스 라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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