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KB금융그룹, 인근 식당 3억원 선결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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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KB금융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KB금융지주 여의도 본점 등 계열사 인근 식당에 총 3억원 규모의 선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직원들이 이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식당을 이용한다. 윤종규 회장은 “일시적인 매출 급감으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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