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58분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64·남)씨가 숨졌다.
A씨는 2월 26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틀 뒤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우울증을 앓았다.
이로써 대구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