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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국민 건강 지킴이 … 액제소화제 매출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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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1897년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동화약품 활명수는 국내 최장수 의약품이다.

1897년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동화약품 활명수는 국내 최장수 의약품이다.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가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화제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동화약품은 1897년 창립 이래 같은 상호로 같은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일업백년(一業百年)의 기록을 가진 기업이다. ‘최고(最古)’의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로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등록상표 부채표와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에 대해 모두 4개 부문에 걸쳐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소화제

활명수는 조선시대 말부터 3세기에 걸쳐 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1897년 9월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궁중비방을 토대로 양약의 편리함을 더해 활명수를 개발했다. 현재 활명수 브랜드는 일반의약품인 활명수·까스활명수·미인활명수·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미인활(活) 등 총 6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활명수 브랜드는 액제소화제 시장 매출 1위는 물론 7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6억 병이 판매됐다. 120여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탁월한 약효와 앞선 마케팅 전략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활명수 브랜드의 지난해 총매출은 615억원을 달성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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