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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98세 여성 코로나19로 숨져…국내 총 98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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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푸른요양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푸른요양원. 연합뉴스

경북 지역에서 20일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98세 여성으로 이날 오후 2시 39분쯤 포항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환자는 최근 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봉화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6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도는 이 환자가 폐렴으로 사망했고, 기저질환으로는 치매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 누적 사망자는 28명, 국내 총 사망자는 98명으로 늘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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