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 대구에서는 29번째, 전체로는 43번째 사망자다.
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80세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숨을 거뒀다.
지난달 28일 이 병원을 찾은 그는 당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상태였다. 고혈압이 있고 당뇨를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