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늘어난 확진자, 어디 들렀나···‘우리동네 코로나 지도’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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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우리동네 코로나19 지도’(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al/412) 서비스.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클릭하거나, 주소를 직접 복사해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용이 가능하다. 21일 오후 8시 현재 전체 확진자 204명 중 60명의 동선이 지도에 표시됐다.

중앙일보 ‘우리동네 코로나19 지도’(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al/412) 서비스.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클릭하거나, 주소를 직접 복사해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용이 가능하다. 21일 오후 8시 현재 전체 확진자 204명 중 60명의 동선이 지도에 표시됐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확진자 동선도 넓어지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동선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경북 영천과 대구 등 전국으로 퍼지는 추세다.

[디지털스페셜]우리동네 코로나19 지도

이에 중앙일보는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국가별 통계, 감염 주의사항을 한 데 묶은 ‘우리동네 코로나19 지도’(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al/412)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했다.

‘우리동네 코로나19 지도’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 등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을 지도에 표시했다. 21일 오후 8시 현재 전체 확진자 204명 중 60명의 동선 정보가 공개됐다.

서울 종로구 확진자 동선. [우리동네 코로나19 지도 화면 캡쳐]

서울 종로구 확진자 동선. [우리동네 코로나19 지도 화면 캡쳐]

확진자 동선으로 표기되는 점을 클릭하면 이동 경로와 장소 정보를 알 수 있다. 내 위치 정보를 이용해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확진자 전체 경로뿐 아니라 확진자별로 동선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댓글로 독자들의 제보와 질문, 의견을 모을 수도 있다.

중앙일보는 앞서 2일부터 확진자 개별 동선을 알려주는 ‘중앙일보 코로나맵(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96094)’도 선보였다. ‘중앙일보 코로나맵’을 활용하면 개별 확진자별로 이동한 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누르시면 ‘중앙일보 코로나맵’으로 이동합니다. 주소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9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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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권필‧김민상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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