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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리판매점 20곳 첫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서울시가 철거노점상들에게 설치해주기로 한 거리판매점 1천16개중 1차 20개가 20일 안국 지하철역 앞 등 종로일대에 설치돼 영업을 시작한다.
나머지는▲10월말까지 1백 곳▲11월 10일까지 1백50곳▲11월15일 1백 곳 등 12월 10일까지 시내전역에 모두 설치된다.
취급품목은▲우표▲엽서▲주택복권▲신문 등을 판매토록 하되▲담배▲버스토큰도 전매공사·운수사업 조합과 각각 협의,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의약품▲술▲화공약품▲음란퇴폐물▲조리음식▲정밀기기▲귀금속 등은 판매제한을 하기로 했다.
1차 설치장소는 다음과 같다.
▲현대식당 옆 버스정류장(신교동)▲사직공원 앞▲안국빌딩 앞▲한일은행 교북지점앞▲정수약국 앞(신문로2가)▲서울시경 별관 옆▲한국전기통신공사 앞▲재보험빌딩 앞(수송동)▲덕성미술관 옆(관훈동)▲안국 지하철역 입구(종로)▲안국 지하철역 입구(경운동)▲교보빌딩 앞▲무과수제과 앞(종로1가)▲인주빌딩주차장 앞(서린동)▲서린동 버스정류장▲영풍공사 앞 (서린동)▲제일은행본점 앞▲태을필방 앞(공평동)▲한미빌딩 앞(공평동)▲건국빌딩 앞(낙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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