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남미·유럽 해외 대학에 한국어 온라인 강의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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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이하 경희사이버대)가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이버대학교 부문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는 70여년 역사의 명문 사학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에 경희학원이 설립한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경희의 온라인 캠퍼스’로서 인재를 배출하며 평생교육과 재교육, 직업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과 함께 우수한 온라인 한국어 강의 콘텐트를 해외 대학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남미·유럽 등지의 해외 유수 대학에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러닝 방식으로 한국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파라과이·중국·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폴란드·네덜란드·프랑스·태국·몽골 등의 국가에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학 강의 제공 외에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엄격한 학사관리 ▶인턴 교사 파견 ▶화상 시스템 활용을 통한 강의 교수진과 현지 교수진과의 세미나 진행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한국어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경희대와 실질적인 연계 및 교류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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