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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충성" 엄마와 훈련병, 서로 거수경례하며 작별인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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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훈련병이 배웅나온 가족과 서로 거수경례로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한 훈련병이 배웅나온 가족과 서로 거수경례로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0년 새해 첫 육군 현역병 입영행사가 6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에서 열렸다.입영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입영선서, 지휘관 인사말, 부모님께 큰절과 경례, 퇴장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6일 논산 훈련소에서 입소하는 한 훈련병이 부모님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프리랜서 김성태

6일 논산 훈련소에서 입소하는 한 훈련병이 부모님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프리랜서 김성태

6일 훈련소 입소를 앞둔 훈련병들이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들을 군대로 보내는 엄마들의 애틋한 표정이 사진 곳곳에서 묻어난다. 프리랜서 김성태

6일 훈련소 입소를 앞둔 훈련병들이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들을 군대로 보내는 엄마들의 애틋한 표정이 사진 곳곳에서 묻어난다. 프리랜서 김성태

'아들이 아니고 동생입니다' 6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한 훈련병이 배웅나온 동생과 인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아들이 아니고 동생입니다' 6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한 훈련병이 배웅나온 동생과 인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최구식 연대장은 "20여년간 소중히 품어키운 아들을 육군에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늠름한 용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정병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6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한 훈련병이 배웅나온 엄마를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6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한 훈련병이 배웅나온 엄마를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0년 새해 첫 육군 현역병 입영행사가 6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입소한 훈련병들이 배웅나온 부모님 등 가족들에게 거수경례 하고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0년 새해 첫 육군 현역병 입영행사가 6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입소한 훈련병들이 배웅나온 부모님 등 가족들에게 거수경례 하고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이번에 입소한 1760명의 훈련병들은 앞으로 5주동안 군 기본자세와 각개전투, 사격, 행군 등 기본 전투기술을 익힌 뒤 주특기 교육을 위한 병과학교 또는 전후방 각부대로 배치돼 18개월간 복무하게된다.
최승식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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