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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임직원·자원봉사자들 모여 취약계층에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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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선물을 담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2013년부터 연 4~5회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데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선물을 담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2013년부터 연 4~5회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연 4~5회 진행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대상을 선정해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선물을 담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는 생리대(1년 치)·청결제·핸드크림 등을, 미혼모들에겐 세제·로션 등 육아용품을,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점자도서 등을 담는 식이다.

롯데그룹

이 캠페인의 특징은 롯데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lotte) 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이다. 지원 대상 및 물품이 정해지면 롯데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일반인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렇게 모인 자원봉사자들과 롯데 임직원, 롯데 대학생 서포터스 U-프렌즈 등 회당 50~60명이 힘을 모아 물품을 상자에 담고 포장 및 배송지원 업무까지 맡는다.

지난 5일에는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5만 박스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이후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롯데지주·롯데재단·U-프렌즈 관계자들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2330개의 박스를 만들었다. 이날 플레저박스에는 과자와 보온물통 등을 담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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