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청렴도 우수기관 성과 거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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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부문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의 권병윤(사진) 이사장이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부문에서 수상했다.

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버스·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교통안전 관리 ▶교통안전 연구·교육 ▶자동차 검사 ▶자동차 성능 시험연구 ▶철도·항공 안전관리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등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설립목적을 반영해 권병윤 이사장은 ‘TS형 사회적 가치’를 정립하고 그간 분산된 지속가능 경영 추진체계를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로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KoBEX AAA, 민간부문 일자리 3010명 창출, 청렴도 우수기관 등의 성과를 거뒀다.

권병윤 이사장은 ISO26000(국제표준화기구),GRI Standards, Social Value Act(영국), 사회적가치기본법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내외 지표를 검토한 뒤 공단형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를 정립했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공단만의 지속가능 경영 이슈를 발굴해 대응하고 있다. 고유 미션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설립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행 등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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