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비자의 선택] 재난안전제품인증 받은 건축 케이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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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의 케이블은 화재 시 2배 이상 오래 견디고, 유독가스의 발생을 90% 이상 줄인다.

LS전선의 케이블은 화재 시 2배 이상 오래 견디고, 유독가스의 발생을 90% 이상 줄인다.

LS전선의 고내화 케이블이 ‘2019 소비자의 선택’ 건축케이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고내화 케이블

LS전선의 고내화 케이블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인증을 받았다. 일반 시판 케이블(750℃, 90분)보다 높은 950℃에서 180분간 불에 견디며 제 기능을 발휘한다. 화재 초기 골든타임이 2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또 LS전선의 무독성 케이블은 화재 시 연기가 적게 나서 가시거리가 2배로 늘어나고, 일산화탄소와 염화수소의 배출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미 설치된 케이블에 덧씌워 케이블이 타들어 가는 것을 막는 난연 튜브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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