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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4개 점포 리뉴얼, 스마트 푸드센터 건립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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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면

현대백화점은 올해 4개 점포 리뉴얼을 진행했다. 내년 이후 오픈 예정인 백화점·아웃렛 등을 준비하며, 식품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올해 4개 점포 리뉴얼을 진행했다. 내년 이후 오픈 예정인 백화점·아웃렛 등을 준비하며, 식품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미래를 대비한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압구정본점 등 4개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고 내년 이후 오픈 예정인 백화점과 아웃렛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제조사업 강화를 위해 최신식 제조 시설을 갖춘 스마트 푸드센터를 건립하고, 가구 생산 공장과 물류센터도 추가로 건립해 리빙 사업부문 확장에도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우선 올해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중동점 4개 점포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작한다. 한 해에 4개 점포를 리노베이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또 신촌점과 중동점에 있는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도 올 하반기에 리노베이션 작업에 들어간다. 주 타깃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낭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내년 이후 백화점·아웃렛 등을 잇따라 문을 연다.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2020년)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남양주점(2020년)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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