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I 조사 결과 TV홈쇼핑 업종의 모든 브랜드가 지난해보다 2점 상승했다. 이에 따라 NBCI TV홈쇼핑 업종 평균도 75점으로 2점 올랐다. 전체 브랜드에서 NBCI 구성 요인의 상승이 있었는데, 특히 브랜드 관계에서 2~3점의 큰 상승 폭을 보였다
TV홈쇼핑 - CJ오쇼핑
TV홈쇼핑 브랜드별 순위를 살펴보면 CJ오쇼핑이 76점으로 14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롯데홈쇼핑과 GS SHOP이 75점으로 공동 2위, 현대홈쇼핑이 74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 ‘CJ ENM’을 출범했다. 콘텐트와 커머스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고 새로운 원동력을 얻기 위해서다. 또 TV보다는 모바일에 더 친숙한 2030 젊은 고객을 위해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 플러스’를 젊은 고객을 위한 채널로 활용해 차별화 된 콘텐트와 특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