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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월드비전 쪽방촌 아동 돕기, 유니세프 경력직원 모집 外

중앙일보

입력

월드비전, 쪽방촌 아동 돕기 캠페인

월드비전이 국내 쪽방촌 및 에너지 빈곤 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한 디지털 모금 캠페인 ‘3평 쪽방의 여름’을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폭염에 고통받는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실태를 조명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아동 1000명의 가정에 선풍기와 이불 등 여름용품을 전달하고, 전기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 참여는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에서 할 수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경력직원 모집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오는 26일까지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후원자용 콘텐트 담당 ▶홍보 콘텐트 담당 ▶사내 변호사 등 3개 부문이며 분야별 모집인원은 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채용페이지(unicef.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소득가구 아동 인재양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사랑의열매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학업·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 35명을 ‘하나 해피리더’로 선발했다. 선발된 아동들은 하나금융그룹의 직업체험, 임직원 멘토링, 발표회 등을 통해 1년간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받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가구 아동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89명의 아동에게 9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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