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이통 3사 고객, 카톡 같은 채팅 서비스 함께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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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동통신사 3사가 손잡고 ‘채팅+(채팅 플러스)’를 공동 서비스한다. 채팅 플러스는 새로운 국제 표준을 적용한 차세대 문자메시지 서비스(RCS)로 ‘카카오톡’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통사 관계자는 “그동안 같은 이통사 고객끼리만 이용할 수 있던 서비스를 이통사에 상관없이 쓸 수 있도록 13일부터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밝혔다.<중앙일보 1월 16일자 B2면>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채팅, 파일 전송, 송금, 선물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00명까지 그룹 대화가 가능하고, 최대 100MB 크기의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한글은 2700자, 영문은 4000자까지 전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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