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호날두-네이마르, 링 위서 복싱대결?

중앙일보

입력

축구스타 네이마르(왼쪽)와 호날두(오른쪽)가 복싱 링 위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포르투갈 통신사 광고영상이다. [사진 NR 스포츠 인스타그램]

축구스타 네이마르(왼쪽)와 호날두(오른쪽)가 복싱 링 위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포르투갈 통신사 광고영상이다. [사진 NR 스포츠 인스타그램]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와 네이마르(27·파리생제르맹)가 링 위에서 복싱대결을 펼쳤다. 실제 상황이 아닌 광고 영상이다.

실제 상황 아닌 포르투갈 통신사 광고영상

최근 NR 스포츠 인스타그램은 호날두와 네이마르가 복싱대결을 펼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복싱 트렁크를 입은 두 사람은 글러브와 마우스피스를 낀채 서로를 응시한다. 네이마르는 화려한 스텝을 밟으면서 상대를 자극한다. 호날두는 가드를 올린채 기회를 엿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지난 12일 ‘호날두 VS 네이마르의 복싱 매치? 축구 수퍼스타들이 광고를 위해 싸웠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호날두를 상대로 화려한 스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NR 스포츠 인스타그램]

네이마르가 호날두를 상대로 화려한 스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NR 스포츠 인스타그램]

이 영상은 포르투갈 통신사 MEO 광고영상이다. 풀영상은 몇주 안에 공개될 예정이고 둘 중 누가 이겼는지도 알 수 있다.

또 호날두와 네이마르가 탁구 대결을 펼치는 추가영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갈 출신 호날두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공격수고,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는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공격수로 뛰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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