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400여대 열기구로 236년 전 최초 감동 재연했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달 29일 400여대의 열기구가 프랑스 샹블리뷔시에르 하늘을 향해 동시에 부상하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29일 400여대의 열기구가 프랑스 샹블리뷔시에르 하늘을 향해 동시에 부상하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400여대의 거대한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가 29일 프랑스 동부 샹블리뷔시에르 상공 일대에서 펼쳐졌다.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동부 아그빌 인근 공군 비행장에서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동부 아그빌 인근 공군 비행장에서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29일 프랑스 동부 아그빌 인근 공군 비행장에서 400여대의 열기구들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29일 프랑스 동부 아그빌 인근 공군 비행장에서 400여대의 열기구들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헬기 조종사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동부 아그빌 인근 비행장 상공을 비행하면서 출발을 기다리고 열기구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헬기 조종사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동부 아그빌 인근 비행장 상공을 비행하면서 출발을 기다리고 열기구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날 400여대의 열기구가 동시에 출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한 열기구들은 지난 2017년 세운 한 시간내에 동시에 출발하는 열기구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400여대의 열기구가 동시에 출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한 열기구들은 지난 2017년 세운 한 시간내에 동시에 출발하는 열기구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열기구들이 동시에 출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열기구들이 동시에 출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축제에 참가한 한 열기구가 태양을 옆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축제에 참가한 한 열기구가 태양을 옆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렌 몬디알 열기구 축제는 격년제로 30년째 이어오면서 대회 기간 10일 동안 40만명이 참가하는 열기구 국제행사다. 이날 오전 400여개의 열기구가 동시에 지평선 위로 떠올라 장관을 이뤘다. 이번의 최다 비행으로 지난 2017년에 세운 456대의 열기구 동시 이륙이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넘어서게 됐다.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열기구가 동시에 하늘을 비행하는 '로렌 몬디알 세계열기구 축제'.[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이번 시즌은 매일 오전 6시 15분과 저녁 6시 30분, 두 차례 열기구 비행이 펼쳐진다. 매일 저녁에는 방문객을 위해 이곳에서 비행 시뮬레이터, 파일럿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31일에는 관람객을 위해 'Night Glow'라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열기구 축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프랑스 몽펠리에 형제가 236년 전 1783년 6월 4일과 11월 21일 사이에 최초로 열기구를 타고 프랑스 파리 상공을 25분 동안 9km를 여행했다.

프랑스 몽펠리에의 인류 최초 열기구 비행 당시의 그림 .[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프랑스 몽펠리에의 인류 최초 열기구 비행 당시의 그림 .[ 사진 로렌 몬디알 홈페이지]

오종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