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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피서지 대신 문화공간서 시원한 휴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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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예술이 된 레고, 브릭아트 전시회 

브릭아트 작가 ‘루시의 별’(사진1) 전시회가 다음달 9일까지 CGV동대문에서 열린다. 레고(LEGO) 브릭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레고 아티스트 전시다. ‘7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총 3개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품마다 5000개 넘는 브릭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관람은 무료. 체험 클래스(3만원)를 신청하면 도슨트에게 전시 설명을 들은 후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토이 스토리’ 추억과 동심 체험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주제로 꾸민 토이하우스(사진2)를 10월까지 서울 이태원동에 연다. 1층에서는 애니메이션 제품을 살 수 있고, 2층에선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며 쉴 수 있고, 3층 야외 루프톱에서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낮 12시~오후 10시, 토·일요일엔 오전 11시~오후 10시다.

공포물만 모은 앱, 호러 VR 특집관 

KT가 올레 tv 모바일 앱에서 공포·스릴러 장르 콘텐트를 360도 가상현실(VR)로 시청할 수 있는 호러 VR 특집관(사진3)을 지난 24일 열었다. ‘고스트헌터’는 원인 모를 초자연적 현상이 감지된다고 소문난 장소를 VR로 돌아보는 탐사 호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감상할 수 있다.

글=라이프 트렌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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