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클라우드 버스트 썬더' 스니커즈
8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서 프라다 썬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2019 FW 남성복과 여성복 패션쇼에서 선보인 아티스트 잔느 디톨란트의 독특한 프린트를 주제로, 남성과 여성을 위한 의상·백·슈즈·액세서리를 선보이는 자리다.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신부를 비롯해 번개·하트·장미 등의 프린트가 제품은 물론 패키지에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프라다는 이를 위해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로맨틱&고딕풍 분위기로 팝업 스토어 벽면을 장식했다. ‘교류’라는 제목의 벽면 일러스트레이션은 번개 치는 황무지와 절벽,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남녀의 그림자를 그린 것이다. 팝업 스토어에 설치된 쇼 케이스와 조명이 보이는 투명한 테이블은 마치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실을 연상시킨다.
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번개·장미·프랑켄슈타인 등을 주제로 한 2019 FW 제품들.
번개·장미·프랑켄슈타인 등을 주제로 한 2019 FW 제품들.
번개·장미·프랑켄슈타인 등을 주제로 한 2019 FW 제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