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박성현의 세계랭킹 1위 복귀 샷…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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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6)이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ㆍ610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이날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다. 박인비(31)와 김효주(24)는 박성현에 1타 뒤져 준우승했다. 박성현의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 박성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 투어 통산 7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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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박성현의 이번 대회 샷 장면들이다. 박성현은 지난 29일(현지시간) 2라운드 때는 양산을 들고 페어웨이에 앉아 앞 팀이 그린에서 나가기를 기다리는 특이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박성현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게티이미지 AFP=연합뉴스]

박성현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게티이미지 AFP=연합뉴스]

박성현의 세계 랭킹 1위는 지난 4월 고진영(24)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3개월 만이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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