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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NPO 브리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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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서번트 증후군’ 작가 23인 미술전

밀알복지재단과 KB국민카드가 오늘(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제6회 봄(Seeing&Spring)’ 전시를 연다. 발달 장애가 있으나 미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서번트 증후군’ 작가 23명이 총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늘(19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오프닝 전시에선 개그맨 김재우가 전시 해설과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후원자 모니터링단 ‘플러스 2기’ 모집

플랜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후원자 모니터링단 ‘플러스 2기’를 모집한다. 모니터링단 ‘플러스’는 온·오프라인에서 플랜코리아 활동을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3개월 이상 플랜코리아를 후원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플러스’ 활동자가 되면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등 플랜이 활동하는 나라에 방문해보는  ‘The좋은여행’ 참여 시 할인 혜택,  The좋은모임·객석나눔 등 후원자 행사 참여 시 우대 혜택, 플랜코리아 채용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lankorea.or.kr) 참조.

비영리단체 대상 ‘투명성 교육’

한국모금가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3~14일 서울에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투명성 교육’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9 하나투윙(Two-W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선 기부금품 모집법, 공익 법인 회계기준 등 비영리단체의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12월까지 대전·부천·광주·원주·부산 등 5개 지역에서 순회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정보는 한국모금가협회 홈페이지(www.kafp.or.kr) 참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선언식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8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선언식을 열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재산을 독립운동에 사용한 탓에 재정적으로 어려워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2017년 시작해 올해 3년째다. 온라인 서명은 ‘세계주거의 날’이 있는 10월까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www.habitat.or.kr)의 캠페인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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