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전 세계 50~60개의 우량 주식 선별고배당주 집중 투자해 안정적 수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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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2500개 주식을 분석한 뒤 우량한 50~60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한다. [사진 NH투자증권]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2500개 주식을 분석한 뒤 우량한 50~60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한다. [사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전 세계 기업 중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고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세계적인 투자회사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2500개 주식을 분석, 우량한 영업 및 재무지표를 보유하고 있는 약 50~60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한다. 일시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단순한 고배당주가 아닌,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꾸준히 늘려가면서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배당 성장성이 높은 고배당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펀드의 배당률은 해외주식 벤치마크 지수(MSCI All Countries World Index)보다 약 25%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한다.

배당 성향이 높은 유럽·미국·일본과 같은 선진국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지만, 이머징마켓 기업들에도 투자해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시장 변동성과 낮은 민감도를 보이는 방어적인 기업들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거시경제 둔화 우려와 미-중 무역 갈등, 영국의 브렉시트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설정일(2013년 2월 20일) 이후 77.83%의 수익률(A Class, 5월 20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1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이 -0.10%의 수익률(MSCI ACWI 5월 20일 기준)을 기록한 동안 10.54%의 수익률로 글로벌 전체 주식시장의 성과를 앞지르기도 했다.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전달래 부장은 “불확실성이 높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방어적인 배당주가 경기민감주보다 성과가 좋다”면서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 외에 배당을 통한 실질인컴 증가와 함께 다양한 국가로의 분산투자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일반 클래스뿐만 아니라 연금저축 계좌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펀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nhqv.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고객센터 (1544-0000)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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