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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포스코, 강원산불 소방관 자녀에 장학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포스코청암재단이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 또는 의인의 자녀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정호봉 속초소방서 소방령, 김병령 고성소방서  소방경, 박정훈 인제소방서 소방경 3명에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강원산불 진화에 투입돼 공적을 세운 이들로 정 소방령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소방경은 강풍에 실린 산불 경로를 차단했고, 박 소방경은 인명구조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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