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0대 기업’ 비전 선포한 TSK코퍼레이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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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발표하는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사장. [사진 TSK코퍼레이션]

비전을 발표하는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사장. [사진 TSK코퍼레이션]

“2025년 기업가치 3조원을 달성하겠다.”

종합환경기업 TSK코퍼레이션이 26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TSK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TSK코퍼레이션은 새로운 기업 비전을 제시했다. 2020년 상장하고, 2025년 기업가치를 3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100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TSK코퍼레이션의 사명은 환경문제를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실현할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환경문제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자”고 제안했다.

2004년 태영건설의 한 부서에서 출발한 TSK코퍼레이션은 수처리사업, 폐기물 에너지사업, 폐기물 처리사업, 토양정화사업 등을 한다. 최근 도시 광산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TSK워터·휴비스워터·TSK엠엔에스 등 33개 계열사가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TSK코퍼레이션 사장 등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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