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산업대상] 청렴도 향상, 반부패경영 체제 구축에 힘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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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인권경영 부문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2019 국가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라는 비전 아래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윤리·인권경영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강래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모바일 신고시스템을 도입하고 신고자 보호제도를 강화했으며,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예방 중심의 반부패경영을 위한 체제 구축에도 힘썼다.

그 결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1등급을 달성했다. 정부로부터 경영평가를 함께 받는 공기업 Ⅰ군 소속 10개 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청렴도 등급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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