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코딩 체험하세요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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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참여한 학생들이 코딩 체험 '카미대첩'을 체험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순차, 선택, 반복 등의 프로그래밍을 이해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참여한 학생들이 코딩 체험 '카미대첩'을 체험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순차, 선택, 반복 등의 프로그래밍을 이해할 수 있다.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이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초등컴퓨팅교사협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광운대학교, 한국차동차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등 학생들이 10개의 부스를 돌며 코딩을 체험하는 행사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SW교육 관련 기업 10곳이 의기투합해 행사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손수 챙겼다. 학생들은 부스에 마련된 로봇에 컴퓨터 언어를 입력하고 실행해보며 프로그램 제작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2019 서울 모터쇼’가 열리는 1전시장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중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을 실행하는 모든것이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통해 구현된다. 그런 이유로 코딩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일본 등 세계선진국들은 경쟁적으로 코딩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고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코딩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사진·글 = 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rk

초등학교컴퓨팅교사협회 소속 교사가 체험에 앞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언어를 설명하고 있다.

초등학교컴퓨팅교사협회 소속 교사가 체험에 앞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언어를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의 코딩체험은 창의성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킨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코딩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참여프로그램 '코딩 왕국을 정복하라!'를 체험하고 있다.

학생들의 코딩체험은 창의성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킨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코딩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참여프로그램 '코딩 왕국을 정복하라!'를 체험하고 있다.

대형 지도판과 과일등을 활용한 체험은 학생들이 프로그램 언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제작돼 눈길을 끈다.

대형 지도판과 과일등을 활용한 체험은 학생들이 프로그램 언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제작돼 눈길을 끈다.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테블릿 PC를 활용해 프로그램언어를 입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테블릿 PC를 활용해 프로그램언어를 입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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